아몬드 페이스트와 마지팬, 프랄린과 프랄리네가 헷갈리지 않으셨나요?

아몬드 페이스트와 마지팬, 프랄린과 프랄리네의 차이 딱 정리해드립니다.

 
1. 아몬드 페이스트와 마지팬의 차이
아몬드 페이스트는 설탕:아몬드=2:1비율, 글루코오스 시럽과 물이 들어가고 반죽의 형태가 됩니다. 주로 봉봉쇼콜라 안에 재료나 단과자 같은걸 만들 때 사용됩니다.
마지팬은 만드는 방법은 같고 설탕:아몬드=1:1비율 이여서 조금 더 달달하며 마지팬공예, 단과자 제조 시 사용합니다.
 

 
2. 프랄린과 프랄리네의 차이
견과류에 캐러멜을 입힌 것이 프랄린, 그것을 곱게 갈아준 것을 프랄리네라고 합니다.
만드는 레시피에 따라 프랄리네에 코코넛오일, 버터, 식용유 등을 넣어 주기도 합니다.
 

 
프랄리네를 만드는 방법이 2가지가 있는데
견과류가 로스팅 되었다면 캐러멜이 된 상태에 견과류를 넣고 빠르게 섞어 주어 마무리하고 로스팅이 되지 않았다면 설탕과 견과류를 약 불에 115℃까지 끓여 불에서 내린 다음 섞어주어 크리스탈화를 시키고 약 불에 올려서 천천히 캬라멜화를 시켜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천천히 하면서 견과류를 로스팅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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